시가총액 상위 20사 비중 50.67% 지난해 말보다 2.25%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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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7-3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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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광효 기자=시가총액 상위 20개사의 시가총액 비중이 지난해보다 2% 넘게 상승했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012년 7월 26일 기준으로 유가증권시장에서 시가총액 상위 20개사의 시가총액 비중은 50.67%로 지난해 말의 48.42%보다 2.25%포인트 높아졌다.

시가총액 상위 20개사의 비중은 지난 2005년말 54.62%, 2006년말 51.98%, 2007년말 45.72%까지 하락했었다.

그러던 것이 2008년말 48.74%, 2009년말 50.06%로 높아졌다가 2010년말 48.13%, 지난해 말 48.42%를 기록했고 올해 7월 26일 50.67%로 다시 높아졌다.

코스닥 시장에서의 시가총액 상위 20개사의 시가총액 비중은 22.29%로 지난해 말의 23.27%보다 0.98%포인트 하락했다.

2005년말 이후 시가총액 상위 20위를 유지하고 있는 회사는 유가증권시장의 경우 삼성전자, 현대차 등 7개사, 코스닥시장에선 다음, 서울반도체 등 5개사다.

유가증권시장은 삼성전자가 지속적으로 시가총액 1위를 유지하고 있고, 코스닥시장은 지난 2008년 11월 28일 NHN의 유가증권 이전 이후, SK브로드밴드(2008년), 서울반도체(2009년)에 이어 셀트리온이 2010년 이후 시가총액 1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20개사 중, 지난해 말에 비해 유가증권시장에선 기아차(5위→3위), 삼성생명(10위→7위), 코스닥시장에선 파라다이스(18위→3위), 에스엠(20위→7위), 위메이드(27위→11위)의 시총순위 상승이 두드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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