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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과컴퓨터, 2분기 매출 168억 역대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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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7-31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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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광효 기자=㈜한글과컴퓨터(대표: 이홍구/이하 한컴)는 31일 실적공시를 내고 2012년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9% 성장한 168억 원이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7% 성장한 71억 원이 달성됐다고 밝혔다.

한컴은 올해 1분기에 이어 2분기도 잇달아 분기별 최대 실적을 기록했으며, 상반기 매출 역시 328억원, 영업이익 135억원으로 역대 상반기 중 최대 실적을 달성하게 됐다.

한컴은 상반기의 최대 실적 달성이 회사의 주력사업인 ‘한컴오피스’와 모바일/클라우드 전문 오피스인 ‘씽크프리’가 나란히 성장한 결과라고 밝혔다.

한컴은 하반기에도 핵심역량 강화와 더불어 주력사업과 연관성을 갖고 성장할 수 있는 신규 사업 발굴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한컴의 이홍구 대표는 “한컴은 올해 초 시장에 약속한 바와 같이, PC는 물론 모바일과 클라우드 오피스 분야에서 전 세계 최고의 기업들과 당당히 경쟁하며 성공을 거듭한 결과 올 상반기에도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하게 됐다”며 “한컴은 하반기에도 핵심역량 강화를 통해 주력사업과 신규사업 모두에서 목표실적을 초과 달성할 것이며, 아울러 미래 성장을 위한 지속적인 R&D 투자를 통해 차세대 성장 동력 창출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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