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성덕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달 31일 노르웨이 Odfjell사의 화학운반석 총 8척 수주를 공시했다”며 “이는 최근 경쟁사들이 저가로 수주한 PC선박보다 척당 400~500만불 이상 높아 향후 수익성 개선에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이어 “현재까지 약 17억불 수주, 연간 수주계획 53%를 달성 중”이라며 “이는 조선 빅3를 포함한 국내 조선업체 중에서 가장 높은 수주율로 이같은 수주 강세는 하반기에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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