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탕웨이 장근석과 닮아, "남자역할도 거뜬"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08-01 08:1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김근정 기자= 탕웨이(湯唯)가 지난 27일 칭하이성 시닝(西寧)에서 막을 내린 'FIRST 청년영화제'에서 '주목할 만한 여배우상'을 수상했다. 수상 후 인터뷰에서 한국 스타배우 장근석과 닮았다는 말에 ‘남자역할도 할 수 있겠네요” 웃으며 농담을 건넸다고 신콰이바오(新快報 )가 30일 보도했다.

탕웨이는 얼마 전 오른쪽 발을 다쳐 거동이 불편함에도 영화제에 참석, 자신에게 표를 던져준 대학생들에게 감사한다고 수상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탕웨이에게서는 여전히 여신다운 생기와 아름다움이 넘쳐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인터뷰 자리에서 최근 중국 웨이보(微博·중국판 트위터)에 한국배우 장근석과 웃는 모습, 심지어 주름까지 닮았다는 평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 묻자 "제가 남자 역할도 충분히 소화할 수 있는 자질이 있다는 얘기네요. 감독님들도 알아주시면 좋겠어요”라고 재치있게 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애는 하지 않냐는 질문에는 "인연을 기다리고 있다, 인연이라면 한 눈에 알아볼 수 있을 것 같다"며 남자친구는 없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아주NM&C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