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웨이는 얼마 전 오른쪽 발을 다쳐 거동이 불편함에도 영화제에 참석, 자신에게 표를 던져준 대학생들에게 감사한다고 수상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탕웨이에게서는 여전히 여신다운 생기와 아름다움이 넘쳐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인터뷰 자리에서 최근 중국 웨이보(微博·중국판 트위터)에 한국배우 장근석과 웃는 모습, 심지어 주름까지 닮았다는 평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 묻자 "제가 남자 역할도 충분히 소화할 수 있는 자질이 있다는 얘기네요. 감독님들도 알아주시면 좋겠어요”라고 재치있게 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애는 하지 않냐는 질문에는 "인연을 기다리고 있다, 인연이라면 한 눈에 알아볼 수 있을 것 같다"며 남자친구는 없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