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 동양증권 연구원은 “수익구조 개선을 통한 이익 성장은 단기 주가 상승의 기반이 될 것”이라며 “AMOLED 재료의 성장잠재력은 장기적 주가의 방향성을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이어 “2분기 수요 회복과 수익구조 개선을 통해 전 사업부에 걸친 회복세를 시현했다”며 “케미컬 부문의 경우 PC 신규설비를 7월부터 조기 가동함으로써 고부가 제품 비중 확대가 가속화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박 연구원은 또 “케미컬 부문은 6~7월 수요 감소 이후 8월부터 회복될 전망”이라며 “특히 IT 경기 급락 가능성이 낮아 수익구조 개선은 기조적인 실적 개선으로 이어질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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