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정 심정 고백…은정찬양닷넷에 "고맙고 미안해"

은정찬양닷넷

아주경제 안선영 인턴기자= 걸그룹 티아라 멤버 은정이 화영의 팀 탈퇴 후 처음으로 자신의 심정을 고백했다.

지난달 30일 은정은 자신의 팬카페 '은정찬양닷넷'에 "너무 고마워요. 미안하고"라는 짧은 글을 올렸다.

은정이 짧은 글이지만 자신의 심경을 표현한 것은 일명 '티아라 사태'로 불거진 '화영 왕따설'로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음에도 여전히 자신을 사랑해주는 팬들에게 고맙고 미안한 마음을 표현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지난달 30일 티아라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 측이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화영을 탈퇴시킨다고 밝힌 후 거센 여론에 콘서트와 향후 일정을 모두 취소하고 잠정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