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ARS 모바일상품권 판매서비스'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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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8-01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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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홈플러스는 1일 한국사이버결제와 제휴를 통해 'ARS 모바일상품권 판매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ARS(1688-2005)를 통해 원하는 상품권 구매 금액과 간단한 개인정보를 입력하면 MMS(멀티문자메시지) 형식으로 홈플러스 모바일상품권을 받아볼 수 있다. 기존 인터넷을 통해서만 구매했던 모바일상품권을 휴대전화 후불결제로 간편하게 구입할 수 있게 된 것이다.

홈플러스 모바일상품권은 MMS를 받은 즉시 매장에서 사용 가능하다. 문자 재전송을 통해 간편하게 선물할 수도 있다.

결제 횟수 제한 없이 사용한 금액만큼 차감되고, 재충전을 통해 반영구적으로 사용 가능하다.

홈플러스 모바일상품권은 1만원, 3만원, 5만원 가운데 금액을 선택할 수 있다. 전국 홈플러스 매장을 비롯해 YES24, 교보문고, 위즈위드, CGV, 프리머스 등 인터넷 사용처에서 자유롭게 사용 가능하다.

한편, 홈플러스는 이번 서비스 시작을 기념해 내달 30일까지 ARS로 상품권을 1만원 이상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기프트콘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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