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구서 JW중외제약 부사장(왼쪽)이 홍나탈리나 방배복지관 관구장 에게 사랑의 쌀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 = JW중외제약] |
이날 행사에서 기증된 8000kg 규모의 사랑의 쌀은 JW중외그룹이 서초동 신사옥 이전을 기념해 협력업체로부터 축하 화환 대신 모집한 것이다.
사랑의 쌀은 방배복지관을 시작으로 서초구청 복지정책과를 통해 △다니엘복지관·새빛맹인재활원 등 장애인 시설과 △서초푸드마켓 △저소득층 등에 제공된다.
박구서 JW중외제약 부사장은 “생명존중의 기업 이념을 바탕으로 창업 이래 수액, 주사제, 치료제 등 환자에게 반드시 필요한 의약품을 생산하고 있다”며 “이 같은 기업 정신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장애인 등 소외 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JW중외그룹은 2003년부터 10년 동안 장애인합창단 ‘영혼의 소리로’를 후원하고 있으며, 매월 문화적으로 소외된 곳을 찾아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하는 등 적극적인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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