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오성 '신의'에서 권력의 화신으로 등극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08-01 12:5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황인성 기자=유오성의 권력의 화신을 변신한다.

SBS '신의'(송지나 극본, 김종학 연출)에 원나라 제2황후 기황후의 오빠 기철로 분한 유오성은 섬뜩한 카리스마 연기를 예고했다.

공개된 사진을 통해 고려귀족으로 변시한 유오성은 의복과 귀걸이로 권력자 기철의 모습을 재현했다.

유오성은 "기철이란 인물은 때에 다라 다르게 느껴지는 질감이 느껴지는 인물로 구현하고 싶다"면서 "기철의 화려한 모습은 그안에 내재된 잔혹하면서 섬뜩한 면모를 부각시키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캐릭터 설정을 설명했다.

극본을 맡은 송지나 작가 역시 유오성에게 기대를 보냈다. 송지나 작가는 "유오성 존재 차제만으로 카리스마를 낸다. 기철의 다변화된 인격을 평면적이지 않게 만들어 줄거라고 생각한다"고 신뢰를 드러냈다.

한편, '신의'는 고려시대 무사 최영(이민호)과 고려시대로 끌러온 현대 여의사 은수(김희선)의 사랑 이야기가 주 내용이다. 8월13일 방송.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