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남양주시에 따르면 사업시 475억원을 들여 조성중인 신내~퇴계원 광역도로 개설공사가 마무리 공사중이며, 내달 준공될 예정이다.
2009년 11월 착공 2년 10개월 만이다.
이 도로는 남양주 퇴계원사거리에서 구리 갈매사거리까지 1.5㎞ 구간으로, 6차로로 조성된다.
이 구간은 남양주 퇴계원 일대 대규모 택지사업 등 급속한 개발로 도로 기반시설이 열악했던 곳이다.
시 관계자는 “도로가 완공되면 그동안 출퇴근시간대 서울 방향의 만성적인 교통정체가 해소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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