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트 체험교실은 충주 세계무술공원 관광지, 상주 경천대 관광지, 부여 백마강교 등 세 곳에서 10월 14일까지 매 주말 열린다.
국민소득과 여가가 늘어남에 따라 여가 활동 참여를 확대하고 국내 관광을 활성화하고자 마련한 수상레저 관광 체험 프로그램이다.
문화부 관계자는 “국민들이 강을, 즐기는 강으로 인식하고 강에 보다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향후 카누 딩기요트 체험 외에도 다양한 수상레저스포츠 체험프로그램을 보다 많은 지역에서 운영하여 국민들의 다양한 여가레저 수요를 충족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전 프로그램(10시-13시)과 오후 프로그램(15시-18시)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초등학생 이상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비는 1인당 5000원, 다문화 가정이나 소외계층 어린이와 청소년은 무료다. 대한요트협회 홈페이지(http://www.ksaf.org)나 현장에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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