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 다음과 농어촌 소외 아동 생일파티 지원

'해피버스데이 파티 프로젝트' 실시

SPC그룹과 다음(Daum)이 업무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에서 세번째 다음커뮤니케이션 전략부문 이병선 이사, 네번째는 SPC행복한재단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SPC그룹이 다음과 손잡고 농어촌 지역의 소외 아동들 생일파티를 지원한다.

SPC그룹은 1일 다음 커뮤니케이션과 'SPC & Daum Happy Birthday Party Project(해피버스데이 파티 프로젝트)' 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SPC그룹은 1일 오전 서울 한남동 다음커뮤니케이션 대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소외계층 어린이를 위한 사회공헌사업을 공동 추진하게 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원과 혜택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농어촌 지역 소외계층 어린이들에 대한 관심을 증대하고,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SPC그룹은 8우러 강원지역을 시작으로, 9월 경상도·10월 전라도·11월 제주도·12월 충청도 등 지역순환을 통해 다음의 사회공헌 서비스인 희망해(hope.agora.media.daum.net) 웹페이지에서 지역아동센터 지원 신청을 받는다.

이중 매월 가장 응원 댓글이 많은 33개의 지역아동센터를 선정해 생일을 맞은 어린이들에게 매월 100개의 파리바게뜨 케이크를 선물한다. 또한 SPC 그룹 임직원들이 참여해 직접 케이크 직접배송과 생일파티를 열어주는 자원봉사활동도 진행할 예정이다

SPC그룹 관계자는 "농어촌 지역 소외계층 어린이들에게 맛있는 케이크와 함께하는 즐거운 생일파티의 추억을 만들어 줄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다음커뮤니케이션과 협업으로 서로의 장점을 살려 더욱 효과적으로 사회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