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내로 오해받는 아이돌, "너가 제일 잘 나가" 부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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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8-01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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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아이돌 그룹 멤버들이 뛰어난 외모를 자랑하며 나이를 가늠하기 어려운 요즘 팀 내에서 동안 얼굴로 막내보다 더 막내 같이 보이는 아이돌은 누가 있을까.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막내로 오해 받는 아이돌' 이라는 제목으로 해당 멤버들의 모습을 담은 사진이 게재됐다.

해당 사진 속에는 나이가 멤버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많음에도 불구하고 막내로 오해 받고 있는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먼저 2NE1의 멤버 산다라박은 박봄과 같은 84년생으로 팀 내 맏언니다. 하지만 막내 공민지와 무려 10살 차이가 나지만 나이를 가늠할 수 없는 귀여운 외모로 막내로 오해 받고 있다. 

소녀시대 태연은 89년생으로 귀엽고 앙증맞은 외모로 가장 어려보이지만 진짜 막내는 91년생 서현이다.

카라의 한승연은 88년생 25세로 멤버 규리와 동갑이지만 그룹 내 막내인 94년생 강지영을 제치고 '카라 가짜 막내' 라는 닉네임을 가졌다. 86년생인 티아라 보람도 막내로 오해받는 아이돌 대열에 합류했다.

이외에도 2PM의 멤버 우영은 찬성보다 어린 외모와 개구장이 같은 성격 탓에 막내로 오해를 받는다. 스트의 멤버 요섭도 동안 외모와 멤버 동운의 성숙한 외모로 막내로 오해를 사고 있다.

이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진짜 최강 동안들" "뭐 먹고 저렇게 젊어 보일까" "유전이겠지" "부러울 뿐" "산다라박이 최고" 등 동감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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