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대교의 독서논술전문학습 솔루니가 신제품 '디베이트 포럼'을 선보였다.
디베이트(debate)는 하나의 논제를 선택해 찬성과 반대측으로 나눈 뒤, 상대를 설득한 쪽이 승리하는 토의법이다. 특히 단계와 시간 배분을 엄격하게 한 것이 특징이다.
이에 솔루니는 디베이트 포럼을 통해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말하고 상대를 설득하는 능력을 고취시킬 계획이다.
학습은 초등 고학년부터 중학생을 대상으로 △셀프 리더 △소셜 리더 △글로벌 리더 총 3개 과정(각 6개월)으로 구성됐며, 4~8명의 소그룹 단위로 이루어진다. 1회 90분 수업으로 월 2회 팀을 나누어 디베이트를 진행한다.
대교 관계자는 "디베이트는 개별적인 자료 리서치 과정과 내용을 서로 협의하는 팀워크가 포함되어 자연스럽게 자기주도적인 학습능력을 개발할 수 있다"며 "다양한 논제를 통해 시사·상식·교양 지식을 쌓는 동시에, 통합적 사고력·도덕적 판단력 등 사고를 확장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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