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는 1일 산하기관 경영평가에서 한국지방재정공제회 등 3개 기관은 ‘양호’, 한국지역진흥재단 등 2개 기관은 ‘보통’으로 판정됐다고 밝혔다.
평가 등급은 ‘탁월’, ‘우수’, ‘양호’, ‘보통’, ‘미흡’, ‘아주 미흡’ 등 6개로 나뉘며, 60점 미만은 ‘미흡’ 또는 ‘아주 미흡’이다.
외부 전문가 12명으로 구성된 평가단이 지난 4월부터 서류심사와 기관실사를 통해 심층평가했다.
행안부는 2년 동안 시범평가한 뒤 평가 결과에 따라 인센티브나 벌점을 매길 계획이다.
행안부 산하기관 중 공무원연금공단 등 5곳은 기획재정부 평가를 받고 있고, 지방공기업평가원은 내년부터 평가 대상이 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