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1월부터 송해 씨가 출연하는 기업은행 광고가 전파를 타면서 대 히트를 치고, 광고를 보고 예·적금에 가입한 고객들이 증가하는 등 송해 씨가 은행 이미지 향상에 기여했다는 이유에서다.
실제로 외국계 광고효과조사회사인 밀워드브라운이 올 상반기 수도권 거주 만 20세 이상 성인남녀 230명을 대상으로 모두 4차례 조사한 결과, 은행 광고 부문 최초상기도에서 기업은행은 3차례나 1위에 올랐다.
송해 광고를 보고 가입한 예·적금인 이른바 '송해 예금'은 지난달 26일 기준으로 1234억원(278건)에 달했다.
조 행장은 이 자리에서 "IBK기업은행이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거래할 수 있는 은행임을 널리 알리고, 예금 증가 등 실적 향상에도 공헌하신 송해 홍보대사님께 전 직원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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