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광고제 조직위원장을 맡은 허남식 부산광역시장과 배우 황정음씨가 1일 부산시청에서 2012부산국제광고제의 위상을 국내외적으로 높이기 위해 홍보대사 위촉식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한주 부집행위원장, 이의자 공동집행위원장, 허남식 조직위원장, 배우 황정음씨, 최환진 공동집행위원장, 최근식 부집행위원장. |
아주경제 김현철 기자=배우 황정음씨가 2012 부산국제광고제(AD STARS 2012) 홍보대사로 1일 위촉됐다.
허남식 부산국제광고제 조직위원장(부산광역시장)은 이날 부산시청에서 열린 위촉식에서 “올해 5회째를 맞는 부산국제광고제가 국제행사로서의 위엄을 갖춤은 물론, 전 세계 광고인들의 끼와 열정을 담은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부산국제광고제의 이러한 이미지를 전하고자 배우 황정음씨를 홍보대사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홍보대사로 임명된 황정음씨는 “올해 부산국제광고제 출품작이 1만편을 넘어섰다니, 부산국제광고제가 아시아 최대 규모를 넘어 세계3대 광고제가 될 날도 머지 않은 것 같다”며 “기발한 광고 아이디어와 볼거리가 풍성한 2012부산국제광고제가 일반인도 관심을 갖고 즐길 수 있는 명실상부 최고의 광고제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홍보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부산국제광고제 조직위원장을 맡은 허남식 부산광역시장은 1일 부산시청에서 CF퀸으로 활동 중인 배우 황정음씨에게 2012부산국제광고제 홍보대사 위촉패를 전달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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