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민 키움증권 연구원은 “2분기 영업수익은 4조200억원, 영업이익은 3846억원, 당기순이익은 1206억원으로 최근 낮아진 컨센서스와 유사한 수준을 나타냈다”며 “2분기 실적은 예상대로 9600억원에 달하는 마케팅 비용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지난 6월 이후 양호한 주가 흐름은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며 “마케팅비용은 2분기보다 감소가 예상되고 LTE 가입자 증가 추세는 이어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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