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주 기자=걸그룹 ‘크레용팝’이 ‘카라’와 ‘2PM’의 뒤를 이어 일본 시장 음료 모델로 나선다.
사조해표는 홍초 음료인 ‘마시는 식초’ (마시는 코우즈)는 8월부터 일본 동경을 중심으로 전국 백화점, 대형마트, 드럭스토어에서 판매를 시작한다. 더불어 일본에서 한류 스타로 급부상 중인 걸그룹 ‘크레용팝’을 통해서 현지 소비자들의 입맛을 본격적으로 공략 할 방침이다.
사조해표 관계자는 “귀엽고, 예쁘고, 상큼하고 건강한 이미지로 일본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걸그룹 ‘크레용팝’이 제품 이미지와 일치해서 광고모델로 선정했다” 며, “‘크레용팝’ 멤버들의 톡톡 튀는 이미지는 일본 소비자들에게 친근하게 접근할 수 있는 매력이 될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크레용팝’은 타이틀곡 ‘새터데이나잇’ 으로 화제를 몰고 있는 신예 걸그룹이다. 캥거루 춤, 쇼트트랙 춤, 디제잉 춤, 오빠달려 춤 등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안무로 인기몰이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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