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인난을 극심하게 겪고 있는 중소기업체와 일자리를 찾지 못해 고통을 받고 있는 구직자들을 매칭시켜 주기 위해 마련된 이번 사업은 관내 거주하는 구직자를 대상으로 취업알선을 지원할 예정이다.
운영은 대형버스 내 상담실을 설치해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운영진이 직접 취업상담 및 알선, 구인등록, 상설 면접 등을 통해 구직자의 능력을 평가, 구직자와 가장 적합하고 어울리는 기업체에 취업할 수 있도록 도와 구직자들에게 희망을 전해줄 예정이다.
일자리 버스를 통해 접수한 구직자 정보는 시 일자리센터를 통해 적절한 알선이 이뤄지도록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전문상담사가 인구밀집지역이자 교통의 요지인 덕정역으로 찾아가 구직자들이 좀 더 쉽게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돕고 있으니 구직자들의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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