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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CNN 방송 화면 캡처] |
지난달 30일 미국 가수 겸 영화배우 티페인은 자신의 트위터에 "이 뮤직비디오는 말로는 형용할 수 없을 정도로 놀랍다(Words cannot even describe how amazing this video is)"는 글과 함께 '강남스타일' 뮤지비디오를 링크했다.
이어 지난 2일에도 "신사숙녀 여러분! 강남스타일입니다(Ladies and Gentelman! GANGNAM STYLAE. That is all)"이라며 '강남스타일'의 가사 일부를 영어로 게재하며 싸이를 극찬했다.
또한 미국 뉴스 채널 CNN은 지난 2일 '강남스타일'의 폭발적인 인기를 보도했다.
CNN은 "한국 가수 싸이의 "한국의 래퍼인 싸이가 그의 신곡 '강남스타일'로 화려하게 컴백했다"며 "이 곡은 이미 빌보드 K-POP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뮤직비디오는 유튜브에서 1000만 건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리포터 역시 미국 내에서의 뜨거운 반응을 전하며 티페인과 로빈 윌리엄스 등이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를 극찬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강남은 서울의 영향력있는 지역 중 한 곳"이라며 노래의 내용을 소개한 후 "말을 타는 듯한 동작은 보기에도 굉장히 재미있고 따라해 보고 싶을 정도"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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