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현지시간) 마지막 유도 +100kg급 경기에 나온 가마카와 다이키가 벨라루스 이하르 마카라우에게 유효패를 당하며 노메달로 유도 경기를 마감했다.
이에 요미우리 신문, 마이니치 신문 등 일본 언론들은 “올림픽 최초로 금메달을 따지 못했다”고 잇따라 보도했다.
시노하라 감독은 “금메달을 따지 못해 송구스럽다. 나의 퇴진은 일본유도연맹에 결정할 일”이라며 퇴진에 대한 생각이 없다는 뜻을 내비췄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