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2012 런던올림픽 양궁 남자 개인전 결승 시청률이 KBS 2TV와 MBC 합해서 36.2%를 기록했다.
4일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이 경기의 전국 기준 시청률은 KBS 2TV 23.3%, MBC 12.9%로 집계됐다.
앞서 생중계된 오진혁의 준결승전 시청률은 33%였다.
한편 이날 KBS 2TV가 밤 10시40분께 단독 생중계한 남자 양궁 김법민의 8강전 시청률이 29.1%를 기록하면서 1위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김법민의 8강전은 현재까지 런던올림픽 방송사별 시청률 경기 순위 2위에 올랐다.
지금까지 남자 축구 예선 한국 대 멕시코전(KBS 2TV 31.5%)이 1위를 유지하고 있다.
한편 오진혁은 이날 일본의 후루카와 다카하루를 누르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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