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 조직위원회는 4일(현지 시간) 정보시스템 인포 플러스를 통해 “한국의 박미영이 부상으로 기권해 대신 당예서가 출전한다”고 밝혔다.
예비 엔트리로 대표팀에 합류했던 당예서는 이에 따라 이날 오후 치러지는 홍콩과의 8강전부터 경기에 나선다.
P카드 선수는 단체전 출전 멤버 3명 중에서 부상이나 질병 등으로 결원이 생길 때 대신 뛸 수 있다.
기존 엔트리에 있던 선수를 한 번 P카드 선수로 대체하면 재교체는 불가능해 마지막까지 바뀐 엔트리대로 경기를 치러야 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