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012년 8월 2일을 기준으로 유가증권시장에서 전기전자업종의 시가총액은 267조3100억원으로 그 비중은 24.79%다. 이는 지난해 말의 22.05%(229조7450억원)보다 2.74%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지수 역시 지난해 말 8496.53에서 9703.73으로 14.21%나 상승해 시장대비 초과수익률이 11.82%포인트나 됐다.
다음으로 운수장비업종은 시가총액이 지난해 말의 158조6090억원에서 2012년 8월 2일 168조7430억원으로 증가해 시가총액 비중이 15.22%에서 15.65%로 0.43%포인트 올랐다.
지수는 지난해 말 2581.73에서 2743.71로 6.27% 올라 시장대비 초과수익률이 3.88%포인트를 기록했다.
운수창고업종은 시가총액이 21조1480억원에서 22조6510억원으로 시가총액 비중이 2.03%에서 2.10%로 0.07%포인트 올랐다.
지수는 2312.48에서 2457.62로 6.28% 상승해 3.89%포인트의 시장대비 초과수익률을 기록했다.
음식료품업종은 시가총액이 21조5020억원에서 22조6220억원으로 증가해 그 비중 역시 2.06%에서 2.10%로 0.04%포인트 올랐다.
지수는 3103.30에서 3248.33으로 4.67% 올라 시장대비 초과수익률이 2.28%포인트를 나타냈다.
반면 화학업종은 시가총액이 115조8680억원에서 111조1420억원으로 감소해 그 비중 역시 11.12%에서 10.31%로 0.81%포인트 하락했다.
지수는 4369.45에서 4136.95로 5.32% 하락했고 시장대비 초과수익률은 –7.71%였다.
금융업종은 시가총액이 139조7760억원에서 137조9740억원으로 그 비중이 13.41%에서 12.79%로 0.62%포인트 줄었다.
지수는 398.12에서 391.77로 1.59% 하락해 시장대비 초과수익률이 -3.98%포인트였다.
유통업종은 시가총액이 59조8290억원에서 55조2740억원으로 줄어 그 비중 역시 5.74%에서 5.13%로 0.61%포인트 내려갔다.
지수는 490.69에서 450.04로 8.28% 하락했고 시장대비 초과수익률은 –10.67%포인트였다.
업종별 시가총액 비중은 전기전자가 24.79%로 제일 높았고 다음으로 운수장비(15.65%), 금융업(12.79%), 화학(10.31%), 서비스업(10.23%)이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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