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올림픽> 한국 사격, 역대 최고 성적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08-06 01:3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한지연 인턴기자=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 한국 사격이 역대 최고성적을 기록하며 메달 수확의 일등공신이 됐다.

진종오(33·KT)와 최영래(30·경기도청)는 5일(현지시간) 오후 영국 런던 그리니치파크의 왕립 포병대 기지 사격장에서 열린 남자 50m 권총 결선에서 각각 금메달과 은메달을 따 올림픽 최고 성적을 기록하며 나란히 시상대에 올랐다.

한국 사격이 현재까지 이번 대회에서 따낸 메달은 금메달 세 개와 은메달 하나 등 모두 4개다. 한국은 런던 대회 전까지 올림픽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5개, 동메달 1개를 따내 유럽이나 중국 등 다른 사격 강국에 비해서 크게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다.

첫 메달의 주인공은 진종오였다. 대회 첫날이었던 지난달 28일 진종오는 남자 10m 공기권총에 우승했고, 1일에는 막내 김장미(20·부산시청)가 여자 25m 권총에서 본선 대회신기록으로 금메달을 추가했다.

여기에 이날 진종오와 최영래가 마지막까지 명승부를 펼치며 금메달과 은메달 하나씩을 보태 1992 바르셀로나올림픽 때 이은철(소구경소총복사)과 여갑순(공기소총)의 동반 금메달을 뛰어넘어 역대 최고 성적을 달성했다.

그러나 여기서 끝이 아니다. 사격 경기 마지막 날인 6일에는 남자 소총 에이스인 한진섭과 김종현(27·창원시청)이 주종목인 50m 소총 3자세에서 메달 사냥에 나설 예정이라 추가 메달 학보도 기대된다.

역대 최고 성적을 견인한 변경수 대표팀 감독은 "아직 대회가 끝나지 않았다. 내일 소총 3자세 경기에서도 충분히 메달을 추가할 수 있다"며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