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드림스타트사업 중원구 전 지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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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8-07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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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성남시가 오는 9월부터 지금까지 5개동(상대원1,2,3동,금광1동,도촌동)을 대상으로 실시하던 드림스타트 사업을 중원구 전 지역으로 확대한다.

시는 이를 위해 중원구 전 지역을 대상으로 기초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조사 대상지역은 성남동, 중앙동, 금광2동, 은행1·2동, 하대원동으로 저소득가정 0세∼만12세 아동, 342세대 451명이 그 대상이다.

드림스타트사업은 저소득가정(0세∼만12세) 아동을 대상으로 가난의 대물림을 차단하고 공평한 양육여건을 보장하기 위한 보건·복지·교육 맞춤형 통합서비스 지원 사업이다

시는 이번 사업 지역의 확대로 중원구 내 저소득가정 681세대 906명의 아동과 가족이 건강·복지·교육을 통합한 맞춤형 전문서비스 제공 받게 되며, 지역자원의 연계 및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로 아동이 행복한 마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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