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오는 22일 오후 2시를 기해 공습경보가 발령되고 15분간 주민 대피 및 차량통행 등이 실시된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이날 적의 공습에 대비하기 위한 주민대피와 함께 차량통제 등 실제 대피훈련도 벌이기로 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요구되고 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이번 훈련에는 2~4년차 등 민방위 대원을 최대한 활용해 주민대피 및 교통통제 등 적극적인 임무를 수행할 것”이라면서 “앞으로 재난 사태 발생 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수호하는 데 정예 민방위 대원이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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