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희대학교 의과대학 및 치의학 교수 및 학생들이 지난 4일부터 14일까지 경기도 연천군 신서면에서 의료봉사를 실시한다.
연천군에 따르면 경희대 백영환 주임교수외 24명이 『신서면 도신2리 회관』에서 6일까지 순환기 내과, 신경정신과, 이비인후과, 안과, 피부과에 대한 진료를 실시하고 11일부터 14일까지는 치과 진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의료활동은 마을 치아진료, 스케일링 및 어르신의 건강유지 상담과 생활습관 개선에 대한 안내를 비롯하여, 의료취약지역에 대한 의료봉사의 일환이다.
군 관계자는 “경희대 의료진의 봉사에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리며, 향후 경희대와 연천군의 계속적인 협력을 통한 지역발전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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