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일본 기업, 영종리조트 개발에 1억달러 추가 투자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08-07 16:1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단일 관광개발프로젝트론 최대 규모 외국인 직접투자

아주경제 김종훈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A 청장 이종철)은 일본 유니버설엔터테인먼트가 영종복합리조트 개발을 위해 1억1천만달러(1430억원)를 추가로 투자했다고 7일 밝혔다.

유니버설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12월에도 이 사업에 4300만달러(490억원)를 직접 투자했다.

인천경제청 개청 이후 단일 관광개발프로젝트로는 최대 규모의 외국인 직접투자다.

유니버설엔터테인먼트는 영종복합리조트 개발을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 인천도시공사와 토지공급 협상을 진행 중이다.

오는 9월 ‘경제자유구역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이 개정되고 문화체육관광부 고시가 나면 문광부에 사전심사 청구를 신청해 외국인 전용 카지노업 추진을 가속화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1969년 창립된 유니버설엔터테인먼트는 카지노리조트와 미디어 사업 등을 운영하는 글로벌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시가총액 2조원(자기자본비율 86.5%)이고 현금 보유액은 5400억원이다.

영종복합리조트 사업은 오감체험형 테마파크를 중심으로 비즈니스 호텔(2천실), 6성급 카지노호텔(1천실), 콘도미니엄(324실), 쇼핑몰 등을 설립해 동북아 최고 수준의 복합리조트를 조성하는 내용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