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육상 여자 100m 허들 결승에서 피어슨은 12초35를 신기록으로 결승선에 들어왔다.
총성 반응시간이 0.137초로 가장 빨리 스타트를 끊은 피어슨은 12초37을 기록한 미국 돈 하퍼과 간발의 차이로 베이징 올림픽 설욕을 갚는데 성공했다.
앞서 피어슨은 책자 모델을 하면 예선에서 탈락하거나 실격 처분을 받는다는 '표지 모델 징크스'를 깨고 정상에 오른 것으로 유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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