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여성쇼핑몰 점유율 1위 업체인 '스타일난다'가 현대H몰에 입점했다.
스타일난다는 지난 2004년 개설 이후, 여성트렌드 의류·언더웨어·잡화 등을 선보이며 현재 여성 트렌드 온라인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2008년부터는 '3ConceptEyes'라는 코스메틱 브랜드를 론칭하며, 화장품 사업으로도 영역을 확장했다.
현대H몰은 스타일난다 페이지를 통해 화장품 100여 종과 여성의류 1000여 개 스타일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스타일난다 고유의 자체제작 상품 위주로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현대홈쇼핑 e-패션팀 관계자는 "스타일난다의 입점을 통해 트렌드에 민감한 20대 초·중반 여성 고객들이 H몰로 많이 유입될거라 기대된다"며, "온라인 종합쇼핑몰과 여성패션 전문몰이 결합해 서로의 노하우를 공유하며 Win-Win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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