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인프라코어, 중학생 초청 ‘드림 캠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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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8-08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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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기주도 학습법 습득 등 다양한 프로그램 통해 ‘꿈 찾기’ 지원

아주경제 이덕형 기자=두산인프라코어(CEO 김용성)는 여름방학을 맞아 서울 인천 창원 군산 등 사업장 소재 지역 중학생 118명을 경기 안성 너리굴 문화마을로 초청, 13∼14일 1박 2일 일정으로 ‘드림 캠프(Dream Camp)’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드림 캠프’에 참가하는 학생들은 박나림 아나운서 등 전문 멘토 강연, 잡월드에서 직업 체험, 자기주도 학습법 및 자신감 향상 프로그램 참여 등을 통해 자연스럽게 자신의 꿈을 찾는 방법을 배운다.

두산인프라코어 김용성 총괄 CEO는 14일 기업인 전문멘토로서 학생들과 독서와 꿈에 관해 대화를 할 예정이며 학생들이 자아와 꿈을 찾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데미안’ ‘어린왕자’ 등 책을 선물할 계획이다.

이번 캠프에 참가하는 학생들은 두산인프라코어가 사업장 소재지인 서울, 인천, 창원, 군산지역 중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인 ‘드림 스쿨’의 멘티들.

또한 그 동안 이들의 멘토로 참여해 꿈 찾기 과정에 동반자 역할을 수행해온 두산인프라코어 임직원 82명도 함께 참가한다.

한편, 이번 행사는 국제 구호개발기구인 월드비전과 함께 진행하는 ‘드림 스쿨’은 주변 환경으로 인해 꿈을 찾는데 어려움을 겪는 중학교 1∼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전문 멘토와의 만남, 직업 체험, 여름 방학 캠프 등을 통해 스스로 꿈을 찾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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