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근정 기자= 청색, 황색, 흑색, 적색, 초록의 오색 고리가 서로 얽혀 있는 올림픽 엠블럼은 세계를 뜻하는 월드(world)의 W를 시각적으로 형상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청색고리는 유럽, 황색은 아시아, 적색은 아메리카, 흑색은 아프리카, 초록은 오세아니아를 상징하며 5개 대륙이 함께 어우러진 오륜기는 5대주의 화합을 의미한다. 7일 사이클 경기장에 오륜기 모양을 딴 응원용 안경을 쓴 관중이 등장해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런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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