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황인성 기자=연기자 우리가 앞으로 김윤혜로 활동한다.
이름을 바꾸게 된 것은 대중과 좀더 친숙해지고 싶었기 때문. 데뷔 당시 우리가 이름을 지었던 것이 오히려 대중에게 거부감을 들었다는 판단에 예명을 바꾸게 됐다.
김윤혜는 KBS2 '선녀가 필요해'에서 차인표의 엄친딸 차나라로 출연했으며, '점쟁이' 개봉을 앞두고 있는 상황. 이제훈과 김수로가 주연을 맡은 '점쟁이들'은 팔도에서 모인 초인적인 능력을 갖춘 점쟁이들이 울진리에 모여 미스터리 사건을 해결한다는 이야기다.
한편, 김윤혜는 10일 제천국제음악영화제 라이징스타어워즈에 참석했으며, 9월 '점쟁이'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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