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재영 기자= 르노삼성자동차의 희망퇴직 프로그램으로 전 직원의 80%(4700여명)에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프랑스 르노가 10일(현지시간) 밝혔다.르노 대변인은 "희망퇴직 프로그램은 1000명의 연구개발 및 디자인 부문 인력을 제외한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것"이라며 "지난해 말 전체 고용 직원은 5067명"이라고 전했다. 르노삼성차는 오는 13일부터 내달 7일까지 사실상 전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밝힌 바 있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