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행정체제개편안…‘시장직선제’로 결정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08-13 11:0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시장직선과 의회 구성·미구성 2개안 압축대안으로 조정

아주경제 진순현 기자=제주도 행정체제개편안이 시장직선을 포함한 기초의회 구성·기초의회 미구성안 2개안으로 압축됐다.

고충석 도 행정체계개편위원회 위원장은 지난 9일 제10차 전체회의를 열고 3차 선호도 여론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2개 압축대안을 조정, 도민토론회 및 공청회 일정, 최종안 선정 추진 일정 등을 결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시장직선·의회 미구성안은 기초의회를 구성하지 않고 주민이 직접 선출한 시장이 예산권, 인사권, 주민 숙원사업 등을 독자적으로 처리하도록 권한을 대폭 보장하자는 안이다.

시장직선·의회 구성안은 기초의회를 구성하고 기초의원과 시장을 모두 주민이 직접 투표로 선출하는 안이다.

사실상 종전의 4개 시·군 체제와 같은 지위와 권한을 확보하자는 안이다.

3차 여론조사(지난달 21~22일)에서 시장직선·의회미구성(38.3%), 읍면동장 직선·의회미구성(24.6%), 시장직선·의회구성(37.1%)으로 조사됐다.

이날 위원회는 3개 대안 중 선호도가 제일 낮은 읍면동장 직선·의회 미구성안을 제외했다.

2개안에 대한 도민 토론회는 다음달 21, 26일 예정, 공청회는 오는 10월5일 예정, 각각 개최키로 했다.

도 관계자는 “행정체제개편안의 압축대안에 대한 최종안 선정도 당초 이달말까지 결정키로 했으나, WCC 총회 및 탐라대전 등 대규모 주요행사의 성공적 개최 지원을 위해 도민역량을 한데 모아야 한다는 필요성을 고려하여 10월에 최종안을 선정키로 했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