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3일 아주경제와 웨이하이시가 서울 플라자 호텔에서 공동 개최한 ‘웨이하이-한국 경제 무역 관광협력 세미나’(제1회 한·중 도시 포럼)의 연장으로 장후이(張惠) 웨이하이시 시장이 직접 한국 기업 관계자들을 공식 초청한 데 따른 세미나입니다.
특히 웨이하이시는 한·중 FTA 1차 협상지 베이징, 2차 제주에 이어 3차 개최지로서 한·중 양국간 무역구조와 경제구조의 특징 등을 감안해 양국의 무역이 확대될 수 있는 교류의 장(場)으로 도약하고 있는 곳이다.
웨이하이시에서 개최되는 한·중 FTA 3차 협상에 발맞춰 아주경제가 야심차게 준비한 ‘제2회 한·중 도시 포럼’을 계기로 한국과 맞닿은 중국 황해 경제권 도시를 중심으로 한 한·중 경제인들의 교류는 더욱 활발하게 전개될 것입니다. 또 이를 통해 황해 경제권의 무역, 투자, 관광, 문화, 예술 등 다양한 분야를 망라하는 한·중 교류의 실질적 동반자 관계가 구축될 것입니다.
이번 세미나 기간에 장후이 웨이하이 시장을 비롯한 고위 간부들과 중국 진출 및 협력 강화를 모색하고 있는 국내 관련 기업 관계자들이 웨이하이시 산업현장을 방문하여 상호 교역과 투자유치 활성화 방안들을 논의합니다. 또 웨이하이시 기업인과 한국 기업인들의 만남의 자리를 통해 상호 우호와 협력 방안을 제시할 예정입니다.
관련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시길 바라며, 또한 독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 행사명: 제2회 한·중 도시 포럼 : 웨이하이-한국 경제 무역 관광협력 세미나
■ 일시: 2012년 8월 23일(목) ~ 25일(토)
■ 장소: 중국 산둥성 웨이하이시
■ 주관: 사단법인 글로벌경제재정연구원(GEFRI), 아주M&C
■ 주최: 중국 산둥성 웨이하이시 인민정부, 아주뉴스코퍼레이션(아주경제)
■ 문의: 아주뉴스코퍼레이션 포럼 사무국 (02)767-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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