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승인으로 휴미라는 국내에서 중등도에서 중증의 활동성 궤양성 대장염 치료제로 자가주사할 수 있는 최초이자 유일한 생물학적 제제가 됐다.
또 아시아 국가 중 최초로 휴미라의 궤양성 대장염 적응증이 승인된 사례로 휴미라는 국내에서 2006년 처음 승인된 이후 7번째 적응증을 확보하게 됐다.
궤양성 대장염은 결장에 발생하는 만성적 염증성 질환으로 생명을 위협하는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으며 현재 국내에서 궤양성 대장염을 앓고 있는 환자는 2만5000명으로 업계는 추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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