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혼게이자이신문은 15일 소니가 올 회계연도(2012년 4월∼2013년 3월) 평판 TV 판매 목표를 당초 계획보다 21% 낮춘 1550만대로, 샤프는 35% 축소한 800만대로 각각 하향 조정했다고 보도했다.
캐논도 디지털카메라 판매 목표를 2200만대에서 2100만대로 줄였다.
일본 전자업체들의 이러한 행동은 공급 과잉에 따른 가격 경쟁 심화를 피하려는 의도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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