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타 다솜, 생방송 중 눈물흘려(사진=KBS2'2012 런던올림픽 선수단 환영 국민 대축제' 방송화면 캡쳐) |
다솜은 13일 오후 여의도 공원에서 열린 2012 런던올림픽 선수단 환영 국민 대축제에서 ‘러빙유’를 부르다 갑자기 눈물을 글썽거렸다.
씨스타 다솜은 8월 14일 서울 여의도 공원에서 진행된 KBS 2TV '2012 런던올림픽 선수단 환영 국민 대축제'에서 공연 도중 눈물을 보였다. 해당 방송분을 접한 시청자들은 다솜 눈물에 궁금증을 드러냈다.
이와 관련, 씨스타 소속사 관계자는 14일 오후 뉴스엔과 통화에서 "씨스타 스태프가 타고 있던 차량이 사고를 당했다. 빗길 때문에 미끄러져 가드레일을 박았다"고 밝혔다.
사고 당시 씨스타는 다른 차량으로 이동하고 있었기 때문에 피해를 입지 않았지만 다솜은 사고 순간을 목격했고, 충격을 받아 무대 도중 어두운 표정은 물론 눈물까지 보이게 됐다.
이어 “현재 사고가 난 스태프들은 병원에서 정밀진단을 받을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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