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은 15일 오전 경기북부 지역에 쏟아진 집중호우로 경원선 소요산~연천군 청산면 초성리 구간 일부 선로가 침수됐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이날 오전 11시50분부터 경원선 전 구간의 열차가 중단돼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코레일의 한 관계자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서 침수 피해가 복구될 때까지 열차 운행을 중단한다"며 "다른 교통수단을 이용해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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