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울림정보 등 24일까지 퇴출여부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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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8-15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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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양종곤 기자= 어울림정보와 어울림네트, 어울림엘시스, 지앤에스티에 대한 코스닥 퇴출 여부가 오는 24일까지 결정된다.

15일 한국거래소는 코스닥에 속한 12월 결산법인 884곳 가운데 어울림엘시스, 어울림정보, 어울림네트 3곳이 감사보고서 제출 기한을 넘겼으며 지앤에스티는 감사보고서를 누락했다면서 이처럼 밝혔다. 대규모 손상차손이 발생한 오리엔탈정공은 상장폐지실질심사대상 여부 검토법인이 됐다.

단, 반기보고서상에서 상장폐지 사유가 새로 발생한 기업은 없었다.

새로 관리종목으로 지정된 기업은 3곳으로 오리엔탈정공, 유비컴, 에듀언스가 포함됐다.

관리종목 사유가 추가된 기업은 어울림엘시스, 어울림정보, 어울림네트, 엔케이바이오, 엔터기술, 피에스엠씨, 유아이에너지, 오리엔트프리젠, 지아이바이오, 큐리어스, 무한투자를 합쳐 모두 11곳이다.

휴바이론과 아큐텍은 관리종목 사유가 일부 해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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