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타이거 우즈(왼쪽)와 로리 매킬로이. [미국 폭스스포츠 캡처] |
아주경제 김경수 기자= 타이거 우즈(미국)와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의 맞대결이 다음주 이뤄진다.
미국PGA투어는 이번주 윈덤챔피언십을 끝으로 2012시즌 정규대회를 마무리한다. 다음주부터는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네 대회를 치른다.
그 첫 대회는 2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주 베스페이지 블랙코스에서 열리는 ‘더 바클레이스’다. 이 대회에서는 전통적으로 페덱스컵 랭킹 1∼3위 선수를 한 조로 묶어 1, 2라운드에서 동반플레이하도록 한다.
현재 페덱스컵 랭킹 1, 2위는 우즈와 매킬로이다. 3위는 제이슨 더프너(미국)다. 우즈와 매킬로이는 이번주 윈덤챔피언십에 불참하고 다음주 더 바클레이스에 나란히 나간다. 더프너는 이번주 윈덤챔피언십에 출전한다. 더프너가 윈덤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면 그는 페덱스컵 랭킹 1위로 더 바클레이스에 임한다. 현재 페덱스컵 랭킹 4위인 카를 페테르센(스웨덴)이 윈덤챔피언십에서 우승할 경우 그가 우즈-매킬로이조에 들어갈 수 있다. 그러나 더프너가 19위 안에만 들면 더프너가 페덱스컵 ‘톱3’에 끼여 우즈-매킬로이와 같은 조로 플레이한다. 어쨌든 윈덤챔피언십 결과에 상관없이 우즈와 매킬로이는 다음주 더 바클레이스 1, 2라운드에서 ‘골프 황제’ 자리를 놓고 진검승부를 벌인다.
두 선수는 지난 1월 유러피언투어 두바이데저트클래식에서 동반플레이를 했고, 올시즌 미PGA투어에서는 함께 플레이한 적이 없다.
우즈는 더 바클레이스 외에도 도이체방크챔피언십과 BMW챔피언십 등 플레이오프 3차전까지 출전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페덱스컵 우승(보너스 1000만달러)을 노리겠다는 각오다. 그는 2007년과 2009년에 페덱스컵 우승을 차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