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씨는 지난달 13일 오전 1시쯤 익산시 어양동의 한 길가에 주차된 성모(23)씨의 아반떼 승용차를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김씨는 훔친 아반떼를 대포차로 판매하기 위해 같은 종류의 차량 번호판 3개도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
김씨는 "우연히 열쇠를 주워서 차를 훔쳤다"며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차를 팔려 했다"고 진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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