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군포소방서) |
이번 교육은 부모의 맞벌이 등으로 방과 후 나홀로 있는 청소년들에게 내실있고 실질적인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해 안전사각지대에 노출되는 것을 예방하고 각종 안전사고로 부터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고자 마련됐다.
아카데미는 매주 주말 실시되며,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수난사고예방 교육, 화재예방 교육, 생활속의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주말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안전프로그램에 많은 학생들이 참여해 보람이 있다” 면서 “청소년들이 미래의 안전파수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도하여 안전문화의 조기 정착 토대를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