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전 0시20분쯤 울산시 울주군 범서읍 구수리 울산-언양 고속도로에서 승용차와 승합차 등이 4중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다마스 승합차 운전자와 포르테 승용차 운전자 등 2명이 중상을 입었고 5명은 가볍게 다쳤다.
경찰 관계자는 언양에서 울산 방면으로 달리던 포르테 승용차자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1차로에 정지하자 뒤따라 오던 다마스, YF쏘나타, MF쏘나타 등이 잇따라 앞차를 들이받았다고 밝혔다.
경찰은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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