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공사와 한국가스공사를 비롯한 주요 공기업들은 최근 자체적인 경영혁신체제를 가동하며 중장기적 성장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비상계획 수준을 높이고 초긴축 경영에 들어가는 한편 상시 위기관리 시스템을 통해 적자구조 탈피를 모색하고 있다. 아울러 최고경영자(CEO)가 직접 회사 경영현안을 직원들과 공유하며 민간 기업 못지 않은 경영기법을 활발하게 적용하고 있다.
국가경제의 안전판 역할을 하는 공기업들도 적지 않다. 경기가 안 좋아지면서 자금난에 시달리는 가계와 중소기업들을 도와주는 역할을 공기업들이 톡톡히 해내고 있다. 일부 공기업들은 이미 수년간의 변화와 혁신작업을 통해 민간기업에 못지않은 창의성, 효율성을 갖춘 조직으로 거듭난 곳도 있다.
공기업에 덧씌워진 '철밥통' 이미지를 딛고 성공적인 경영혁신으로 경제영토를 넓히고 있는 공기업들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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