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농산물 수입價 작년대비 2%↓…축산물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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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8-19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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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규하 기자=지난달 농축수산물 수입가격이 소폭 내려간 반면, 축산물은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관세청이 발표한 농축수산물 수입가격지수에 따르면 지난달 농축수산물의 수입가격 지수는 117.7로 전월대비 3.6% 하락했다. 전년 동월 대비해서는 1.7% 내린 수치다.

농산물과 축산물은 전월대비 –2.2%를 기록했으며 수산물의 경우는 –8.8%로 집계됐다.

농산물은 주요 양념채소류 중 생강·냉동양파를 제외한 하락세를 보였으며 일반채소류는 상승했다. 특히 옥수수는 주산지인 미국의 기상악화로 가격 상승세가 지속됐다.

당근(20.8%), 강낭콩(72.2%), 팝콘용 옥수수(37.9%), 사료용 옥수수(2.3%), 원두커피(10.5%) 등도 상승했다.

파인애플·포도를 제외한 수입과일은 소폭 상승했으며 주요 견과류인 아몬드는 안정세를 기록했다. 그러나 양배추의 수입가격은 전년과 대비해 108.4% 급등한 상승폭을 기록했다.

축산물은 소갈비 가격이 안정세를 보인 반면, 소고기(순살)는 소폭 상승했다. 삼겹살(EU산), 닭다리(미국산) 등도 주요 수입국의 현지가격 오름세로 상승폭을 나타냈다.

해당 품목의 오름세는 닭고기가 38.1%, 돼지고기 18.5%, 소고기 0.8% 등의 순이다.

수산물의 경우는 냉동고등어(69%), 미꾸라지(47.6%), 냉동 꽁치(22.5%), 냉동꽃게(21.8%), 돔(14.5%), 명태(12.7%), 주꾸미(7.5%),) 등의 수입가격이 올랐다.

신선 갈치(-8.9%), 신선 대게(-12.4%), 냉동 대구(-20.9%) 등은 내림세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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