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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성 |
아주경제 김경수 기자= 김형성(32)이 일본골프투어(JGTO) 첫 승 문턱을 또 넘지 못했다.
김형성은 19일 일본 오사카의 이즈미가오카CC(파71)에서 끝난 JGTO ‘간사이오픈 골프챔피언십 2012’(총상금 6000만엔)에서 4라운드합계 17언더파 267타(68· 64· 68· 67)를 기록, 1타차로 단독 2위를 차지했다.
김형성은 이날 4타를 줄이며 공동 1위로 대회를 먼저 마쳤으나 챔피언조의 무토 도시노리(일본)가 최종홀에서 버디를 잡는 바람에 1타차로 연장 돌입기회를 놓쳤다. 1∼3라운드 선두 무토는 최종일 13∼15번홀에서 3연속 보기를 하는 등 헤매는듯 했으나 파5인 마지막 홀에서 버디를 잡고 합계 18언더파 266타로 김형성을 따돌렸다.
이 대회는 JGTO 대회 가운데 상금이 비교적 적다. 김형성은 600만엔의 상금을 받았다. JGTO 시즌 상금랭킹은 12위(2555만여엔)로 올라섰다.
국내에서 3승을 올리고 2009년 일본에 진출한 김형성은 올 시즌 1승을 올린 후 미국PGA투어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 이 대회 2라운드에서 자신의 JGTO ‘18홀 최소타수’인 64타를 치며 우승을 노렸으나 1타의 벽을 넘지 못했다. 김형성은 지난달 초 세가새미컵에서도 2위를 기록했었다.
김경태(26· 신한금융그룹)는 합계 12언더파 272타로 단독 5위를 차지했다. 올시즌 JGTO 최고성적 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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